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조 시포 (문단 편집) == 클럽 경력 == 그는 고향 클럽인 라 르비에르의 유소년 팀에 1973년 7세의 나이로 입단했으며 축구 선수로 차근차근 성장해나갔고, 이후 1982년 벨기에 최고의 명문 클럽인 [[RSC 안데를레흐트]]로 팀을 옮겼다. 이후 뛰어난 재능을 선보이며 17세의 나이로 프로에 데뷔하게 된 그는 이듬해인 18세에는 벨기에 올해의 선수로 선발될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겨우 10대의 나이로 국내 최고의 명문 클럽에서 주전 자리를, 그것도 10번이란 에이스 등번호를 달고서 리그 최우수 활약을 펼치는 그에게 천재란 수식어와 함께 리틀 펠레라는 별명까지 따라붙었다. 이후 벨기에 무대에서 3번의 우승을 경험하고, 월드컵에서의 맹활약으로 당대 최고의 리그인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명문 클럽인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이적한다. 이 시기에 이탈리아 세리에 A는 [[마르코 반 바스텐]], [[프랑크 레이카르트]], [[루드 굴리트]]의 오렌지 삼총사가 뛰던 [[AC 밀란]]과 [[디에고 마라도나]], [[치로 페라라]], [[카레카]]가 뛰고 있는 [[SSC 나폴리]] 등 다수의 클럽이 전성기를 맞이한 즈음이었다. 이 틈바구니 속에서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이미 당대 최고의 감독인 [[지오반니 트라파토니]]가 있었지만, 전성기에서 내려온 [[알레산드로 알토벨리]][* 당대 이탈리아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인테르에서 317경기 128골을 기록한 바가 있다. [[필리포 인자기]]가 존경하는 공격수라고 말했으며, 현재는 해설가로 활약 중.]가 팀 내 최다 득점인 9골을 기록할 정도로 부진했고, 엔조 시포 또한 28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면서 리그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결국 5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고, 이듬해에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로타어 마테우스]], [[안드레아스 브레메]] 등을 영입하게 되는데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역할을 마테우스에게 빼앗기고 엔조 시포는 한 시즌만에 팀을 떠나게 된다.[* 이 시즌 인테르는 세리에A 제패에 성공한다. 그것도 18팀 체제 역대 최고 승점으로.]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에서의 실패로 그는 프랑스 무대로 향하게 된다. 그는 이적한 [[FC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24경기에 출장해 7골을 기록했지만, 주전으로 뛰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지롱댕 보르도는 리그 13위에 머문다. 그러나 그런 그를 주목하고 있던 같은 프랑스 리그에서 5위를 차지한 [[AJ 옥세르]]가 그의 영입을 시도해 성공한다. [[AJ 옥세르]]에서 주전으로 뛰게 되면서 그는 33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하는 등 훌륭하게 재기에 성공한다.[* 이 시즌 같은 이름의 [[엔조 프란체스콜리]]도 [[올림피크 마르세유]] 소속으로 11골을 기록한다. 이 시즌 리그 11골을 기록한 것은 이 둘뿐.] 다음 시즌에도 그는 옥셰르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프랑스 리그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는데, 34경기에 출장해서 13골을 기록하면서 [[로랑 블랑]]과 함께 리그 득점 공동 3위에 올랐으며 [[AJ 옥세르]]는 리그 3위에 오른다.[* 참고로 득점 1위는 23골을 기록한 [[장 피에르 파팽]], 그리고 2위는 15골을 기록한 엔조 시포의 팀 동료인 헝가리 출신 공격수 칼만 코박스다.] 그는 1990년 프랑스 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 상을 받게 된다. 또한 [[발롱도르]]에도 이 년도에 6위에 오르는 등, 그의 커리어 하이를 찍었던 해였다. 프랑스 무대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보인 엔조 시포는 [[토리노 FC]]로 이적해 다시 한 번 이탈리아 무대에 도전하게 되는데, 인테르에서의 실패로 인한 우려어린 시선을 깨고 리그에서 30경기 9골을, 시즌 46경기 11골을 기록한다. 이 시즌, [[토리노 FC]]는 리그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UEFA 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다. 다음 시즌에는 32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며 토리노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돕는다. 이탈리아 무대에서의 재기에 성공한 엔조 시포는 이번에는 [[AS 모나코]]로 이적해 다시 프랑스 무대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1995-96 시즌에는 34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하면서 드디어 프랑스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된다.[* 당시 득점왕은 [[AS 모나코]] 소속의 소니 안데르손으로 브라질 국적의 이 스트라이커는 프랑스 리그 득점왕만 3차례 들어올린 프랑스 역대 최고의 외국인 공격수 중 하나다.] 이후 그는 다시 친정팀인 [[RSC 안데를레흐트]]로 돌아와서 3시즌을 보내고 2000년에 리그 우승에 성공한다. 그리고 현역 마지막 시즌을 샤를루아라는 팀에서 보낸 뒤 현역에서 완전히 은퇴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